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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역사상 마지막 홈 두산 3연전→17년 만의 스윕' LG 홈런 5방, '유종의 미' 축포였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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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함께 쓰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맞대결 종료 후 독특한 관례 하나가 있다.
각자 라커 룸으로 이동할 때 승리팀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가고, 패배팀은 구장 내부 좁은 복도를 통해 움직인다.
치열한 승부 뒤에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온 불문율이다.
라커 룸은 두산은 1루쪽, LG는 3루쪽에 있다.
따라서 이런 라커룸 이동은 LG가 홈 경기여서 1루 더그아웃을 사용할 때만 적용된다.
LG가 이기면 1루에서 3루쪽으로, 두산이 승리하면 반대 방향으로 그라운드를 건너간다.
두산이 홈팀일 경우에는 각자 더그아웃 뒤 통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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