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군정 업무보고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의장 배왕섭)가 31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안전과 및 가족행복과 소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 의원들은 폭염과 재난 대비책 마련, 결혼·보육·도서관 정책 등 군민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대거 제시했다.
안전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예방체계 강화를 집중적으로 주문했다. 정희정 의원은 D등급 재난위험시설의 선제적 정비 예산 확보를 요청했으며, 유재철 의원은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한 예방 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최선화 의원은 군의민 안전보험의 홍보 강화와 보장 항목 확대를 건의했고, 조현화 의원은 폭염 장기화에 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 야간 연장 운영 및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강조했다. 배왕섭 의장은 "재난 대응은 과해도 모자람이 없다"며 소외 없는 철저한 안전망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가족행복과 소관 보고에서는 맞춤형 복지 및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이 도출됐다. 박종부 의원은 결혼장려금 지원 연령 제한(현행 45세) 완화를 제안했고, 유재철 의원과 배왕섭 의장은 보육교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처우 개선 및 행정조직 내 교육 전담 과 신설 검토를 촉구했다.
또한 정희정 의원은 관내 도서관 간 상호대차 서비스 도입을, 전운하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 노후 차량 적기 교체를 요청했다. 조현화 의원은 다문화가족 자격 취득 지원과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비 기준 정비를 건의했다.
정선군의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대안들이 향후 군정 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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