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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톡] 다리가 되어 연결되는 세상: 타국에서 찾은 또 다른 나
경남도민일보
제 이름은 체메리스 다리아입니다.
한국인들은 저의 이름을 들으면 종종 웃음을 터뜨리곤 합니다.
성이 한국어의 ‘다리’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운동 수업에 참여할 때면 사람들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이고, 다리야 아파!”라고 말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함께 웃습니다.
이것은 한국어와 우크라이나어 발음의 유사성에서 비롯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입니다.8년 전 저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왔습니다.
키 크고 멋진 한국인 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결혼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쉽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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