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사커의 전설' 지단, 마침내 프랑스 지휘봉 잡았다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프랑스 지휘봉을 잡았다.
프랑스축구협회는 28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거쳐 지단 감독을 선임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 월드컵까지 4년"이라고 발표했다. 지단 감독은 1964년 앙리 게랭을 시작으로 프랑스 국가대표 18번째 사령탑이 됐다.
프랑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4위를 기록했다. 예정대로 디디에 데샹 감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데샹 감독은 2012년 7월 프랑스 지휘봉을 잡은 뒤 14년 동안 프랑스를 지휘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새 사령탑 지단 감독은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인 레전드다.
현역 시절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이끌었고,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일궈냈다. 2021년 5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종료 후 야인으로 지내왔다.
지단 감독은 "프랑스 대표팀보다 위대한 것은 없다. 그렇기에 이 팀의 감독이 된 것은 기쁨이자 자부심이다. 동시에 막중한 책임이기도 하다"라면서 "14년 동안 팀을 이끈 데샹 감독과 스태프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를 지도했던 지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단 감독은 8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9월부터 시작되는 2026-2027 UEFA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데뷔한다. 프랑스는 이탈리아, 벨기에, 튀르키예와 A1 조에 속했다.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보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