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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소비 감소-‘무관세’ 수입산에 몰린 유업계, 해외시장서 활로 찾는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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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침체와 수입산 유제품 공습이라는 ‘이중고’를 맞은 국내 유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캄보디아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식품 유통 전문 기업 ‘푸루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우유는 캄보디아 현지에 고품질 원유 기반 제품을 공급하고, 푸루소는 전국 24개 지역에 구축된 유통망을 활용해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울우유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캄보디아를 교두 삼아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 수출 전선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남양유업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앞세워 해외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약 20개국에 분유·커피·단백질 음료 등을 수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은 지난해 말부터 홍콩 ‘써클케이’, 몽골 대형마트 체인, 카자흐스탄 CU 등 현지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시장 판로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남양유업의 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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