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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3주기 전날 모인 교사 4000명 "아동복지법 개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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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3주기 전날 모인 교사 4000명 "아동복지법 개정하라"

전국교사일동, 서울 정부서울청사 앞 집회…"무분별한 신고에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몰려" 무분별한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3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국에서 교사 40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서울 도심에 모였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초등교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원 단체가 참여한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현행 아동복지법이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관련 조항 개정을 요구했다.

나란히 검은 옷을 입고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이 마련됐지만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조항을 이용한 무분별한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고 한 번에 정당한 생활지도까지 수사 대상이 되면서 교사들이 교육 활동을 스스로 검열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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