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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구정 목표, 민선 8~9기 그대로... "1억 예산 절감"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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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에서 울산 중구청장 선거는 현직인 국민의힘 김영길 당선자의 선전이 돋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박태완 후보가 진보당 장현수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한데다, 국민의힘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고호근 후보와의 3파전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김영길 후보는 50.68%(5만 8085표)를 얻어 박태완 후보 45.62%(5만 2277표)에 5.06%P 앞섰다. 무소속 고호근 후보는 3.68%(4227표)를 얻었다.
이를 감안, 중구가 구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민선 9기 구정 목표를 민선 8기와 동일한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로 정했다(종갓집은 중구가 울산의 전통성을 이어 받은 도시라는 점을 감안한 별칭이다).
30일 중구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중구는 행정 공백과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 환경 속에서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 '실속형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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