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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임상 5200건… 증식하는 中 바이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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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수행된 임상시험이 5000건을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중국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이전 ‘빅딜’을 견인하고 있다.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며 최근 미국은 중국 바이오 업계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고 나섰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바이오 업계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中 글로벌 바이오 빅딜 48% 차지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의약품평가센터가 발표한 ‘중국 신약 등록 임상시험 진행 현황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 신약 임상시험 등록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전체 신약 임상 건수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5215건으로 2020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다기관 임상시험도 두 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중국에서 신약 임상시험이 늘고 있는 이유는 미국 등 서구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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