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좀비기업이 정상기업 좀먹어…"퇴출 땐 생산성·부가가치 개선"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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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업'이 많아질수록 같은 산업 내 정상기업의 투자와 고용, 생산성,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한국은행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경제적 비중이 큰 한계기업(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배율이 100% 미만인 기업)은 외부감사 대상 대기업군에 집중돼 있지만, 그 피해는 소규모 비외감 정상기업에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BOK경제연구 2026-11호 '큰 한계기업, 작은 피해기업: 행정전수자료를 활용한 혼잡효과 분석'에 따르면 산업 내 한계기업 비중이 1%포인트 높아질수록 동일 산업 내 정상기업의 투자·고용 증가율은 약 0.14~0.18%포인트 낮아졌다.
이 같은 부정적 영향은 2~3년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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