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이란의 중동 내 CIA 시설 공격 지원했나…美 정보당국 조사

올 3월 이란이 중동 내 미국 중앙정보국(CIA)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보당국이 러시아의 개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이란을 지원했다는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번 이란 전쟁이 미국과 이란의 대립을 넘어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대표적 반(反)미 국가인 두 나라는 올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전부터 협력해 왔고 이번 전쟁을 거치면서 협력 강도가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 3월 최소 2곳의 중동 내 CIA 시설이 공격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주사우디 미국대사관에 있는 CIA의 사우디 지부, 이라크 동부의 CIA 시설 등이 공격을 받았다.
당시 미국과 사우디 당국은 당시 미국대사관의 피격 사실만 확인했을 뿐, CIA 시설이 표적이었다는 점은 공개하지 않았다.미국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이란에 드론 공습에 관한 표적 데이터를 제공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위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