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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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물류센터 화재, 천운에 맡길수 없어... 소방안전 대책 마련해야"
오마이뉴스
최근 몇 년 사이 잇따르고 있는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소방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백진숙 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수석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화재 연기와 분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일터를 잃은 노동자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현장 노동자들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를 면했지만 이같은 천운이 언제까지나 계속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지난 18일 발생한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가 오늘에야 진화작업 끝에 불길을 잡았다"라며 "지난 2020년 이천 한익스프레스, 2021년 쿠팡 덕평물류센터, 지난해 이랜드 천안 물류센터 화재에 이어 또다시 대형 물류센터 화재 잔혹사가 반복되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특히 우리 충남은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서 천안과 목천 등지에 대규모 쿠팡 물류센터들이 운영 중이거나 가동을 앞두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기업의 화재 예방 대책이 겉치레에 불과했음이 드러난 지금, 충청남도와 정부 당국은 더 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남도는 천안, 목천을 비롯한 충남 지역 내 모든 대형 물류센터에 대한 긴급 소방 안전 점검을 즉각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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