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송영길·김용 후보등록 허용해야…충분한 예외 사유"
ONP 요약
민주당이 새로운 지도자(당대표)를 뽑는 선거를 8월 17일에 열기로 했고, 이를 위해 16일부터 나가겠다는 사람들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당원들의 투표 결과 70%와 일반 국민들의 여론 30%를 합쳐서 누가 될지 결정할 예정이다.
진보 성향:당원 중심 민주화 경쟁 — 송영길 등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경쟁하며, 당원이 주인인 강한 당 건설과 지역 조직 쇄신을 강조한다.
중도 성향:민주적 절차의 진행 — 선호투표제와 온라인투표, 국민여론조사 등 규정된 투표 방식에 따라 공정하게 당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이다.
보수 성향:당권 갈등 심화 —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한 다른 주자들의 견제 발언이 강해지며, 당 내부 권력투쟁이 심화되고 있다.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17일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자격이 도마에 오른 송영길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관련해 "두 분의 후보등록 허용을 탄원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X(옛 트위터)에 "두 분의 사정은 당원들이 충분히 인정할만한 예외 사유가 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송영길 의원은 당의 요청으로 복당해 보궐선거에 당선됐다. 김용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 수사로 수감돼 계좌가 동결되며 당비 납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무위원회 의결에 의한 예외 인정 절차를 허용하지 않는 것은 가혹한 비동지적 처사"라며 "후보로 등록하고 당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보등록을 허용해 주시길 최고위와 당원동지 여러분께 호소드린다"고 했다.
앞서 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늦은 오후 간담회를 열고 송 의원과 김 전 부원장에 대한 후보 자격을 논의했다. 후보 등록 6개월 전 입당 및 6개월 간 당비 납부 요건 불충족이 쟁점이 됐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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