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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성향
"9조 몰렸는데 홍콩 순매도는 2천억"…서학개미 복귀 효과 '미미'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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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당국이 만든 투기판 레버리지 ETF④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열풍이 거세다.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복귀와 환율 안정 등을 위해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가 정책 효과는 미미한데 부작용만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증시 영향에 대한 고민 없이 안이하게 도입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어야 할 증시가 단타 위주의 도박판화 됐다는 비판이다.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도입 이후 9조원 규모로 성장한 기간 동안 국내 투자자가 홍콩에 상장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순매도 한 금액은 2000억원에 그쳤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 효과가 미미하다는 방증이다.
오히려 한국 개미들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수요가 해외 운용사들의 국내 주식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붐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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