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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수익률 39배 격차…'연금 부자'와 '방치족' 갈렸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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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가입자의 운용 방식에 따라 수익률이 최대 39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배당형 상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투자한 가입자들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거둔 반면, 원리금보장형 상품이나 현금성 자산에 자금을 묶어둔 가입자들은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성과를 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2일 발간한 'THE100리포트 127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은 50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보다 69조7000억원(16.1%) 증가한 규모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500조원 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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