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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고위험 화약 제조사… 소방-방사청으로 ‘이원화’된 관리가 약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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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희생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에 대해 폭발물을 주로 다루는 방위산업체 건물이라는 특수성이 사고를 부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소방청으로 이원화된 안전 관리 규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것이다.●고위험 화약 제조 사업장임에도 ‘이원화’된 관리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은 포탄용 모듈 추진장약(MCS)와 미사일, 로켓용 고체연료 등 추진제(밀어내는 힘을 내는 에너지원)를 집중 생산하는 곳이다.
40kg이 넘는 포탄을 30km 거리까지 날려보내는 추진장약의 경우 한 줌만 모아놓고 불을 붙여도 성인 키높이까지 불길이 타오를 정도로 빠르고 강한 화력을 낸다.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언제든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이 같은 위험한 화약 제조 사업장의 안전관리는 방위사업청과 소방청으로 이돼 있다.
총, 포, 도검 및 화약 등의 안전 관리와 점검은 방위사업청이 국방과학연구원에 의뢰해 수행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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