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제주-강원 아부달라 골 취소 관련 "중계에 잡히지 않은 오프사이드"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제주SK와 강원FC의 경기 중 나온 강원 공격수 아부달라의 득점 취소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심판평가협의체 회의 결과 정심이었고 23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후반 38분경 강원 아부달라의 득점이 취소됐지만, 중계 화면상으로는 그 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해당 득점에 앞서 아부달라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볼에 관여해 오프사이드 반칙이 성립됐고, 이후 강원이 볼을 계속 소유한 상태에서 플레이를 이어가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디오판독(VAR) 심판은 득점에 이르는 전 과정의 반칙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득점을 취소하고 최초 반칙 지점에서의 간접프리킥으로 경기를 재개했다"고 짚었다.
축구협회는 "해당 장면은 중계 화면에 송출되지 않았으나, VAR은 송출되지 않은 카메라 앵글까지 확인할 수 있다"며 "금번 사안은 VAR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정확한 판정으로 이어진 경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원은 제주 원정에서 1-1로 비겼고, 승점 32(8승 8무 3패)로 2위에 자리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후로 9경기 무패(5승 4무)를 달리고 있는 강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의 2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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