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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부터 ‘베니스의 상인’까지… 원로 배우의 힘 담은 고전 연극이 온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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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가수 심수봉이 선택적 소음 과민 증후군(미소포니아)을 앓고 있으며, 중학생 시절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큰 소리에 극도로 민감해졌다고 공개했다. 이 질환으로 인해 음악 활동 중에도 반주 모니터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과거 개인적 트라우마로 오랫동안 악기를 다루지 못했으나 음악이 삶의 지주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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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들이 출연하는 고전 연극 작품이 7월 연달아 무대에 오른다.
고대 그리스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는 박정자와 남명렬이 출연하며, ‘태조 왕건’ 등 사극 연기로 사랑받은 최수종이 주연을 맡았다.
셰익스피어 희극 ‘베니스의 상인’은 박근형이 주연 샤일록은 연기하며, 신구도 함께한다.
다음 달 4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오이디푸스’는 운명을 피하려고 발버둥 치지만, 결국 그 덫에 빠져들어 파멸하고 마는 비극.
배우 황정민, 박해수가 오이디푸스를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엔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가 무대를 꾸린다.
이번 작품에서 오이디푸스는 최수종과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더블 캐스팅됐다.
2017년 연극 ‘하늘로 가지 못한 선녀씨’ 이후 9년 만엔 연극무대로 돌아온 최수종은 “연습한 지 일주일쯤 됐을 때 위약금을 물더라도 관둬야 하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긴장감을 토로했다.
그러나 “박정자 신구 박근형 등 선배님들의 무대 연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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