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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건조기부터 양우산까지…폭염 장마 잡는 하이브리드 여름상품 뜬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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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와 폭염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통업계가 더위와 비를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여름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더위가 본격화되면 냉방가전, 장마철 전후로 제습기와 우산류 수요가 늘어나는 식이었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 영향으로 폭염과 장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17일 기상청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3개월 전망(2026년 6~8월)’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6~7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각각 60%로 예측됐고, 같은 기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40% 수준으로 나타났다.날씨 전망에 맞춰 유통업계는 여름 상품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장마철 제습기 중심의 가전 편성에서 벗어나 에어컨과 제습기 판매를 병행하는 등 변화한 여름 수요에 맞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제습과 건조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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