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추됐던 美 F-15 조종사, 해파리 형태 이란 드론 편대 목격…외계인 같아”

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6월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스위스에서 열린 첫 후속 협상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이란 내 사찰 활동 재개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 보장에 합의했다. 미국은 이란산 원유에 대한 핵심 제재를 60일간 한시 해제하고 동결 자금 일부를 해제하는 상응 조치로 응했으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걸프국을 순방하는 등 주변국 외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군사행동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협상의 진행 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했다.
진보 성향: 호르무즈 해협 통행 회복의 긍정적 조짐을 강조하며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평가한다.
중도 성향: 양측이 일차 합의에 도달했으나 근본적 이해관계가 여전히 대립하고 있으며 중대 쟁점이 미해결 상태라고 지적한다.
보수 성향: 미국의 제재 해제·동결 자금 활용과 트럼프의 강경한 입장을 통해 협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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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미 공군 F-15 전투기 조종사가 탈출 직전 여러 대의 이란 드론이 해파리 같은 대형으로 움직이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미 CNN방송이 전했다.CNN은 23일(현지시간)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4명을 인용해, 해당 조종사가 구조된 뒤 정보당국 조사 과정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종사는 “여러 대의 드론이 서로 연결되어 마치 하나처럼 움직였는데, 작은 드론들이 큰 드론 아래에 다리처럼 붙어 있었다”며 “진짜 외계인 같았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조종사가 이를 “공중의 지뢰밭”처럼 묘사했다고 전했다.조종사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란이 미 정보당국이 파악하지 못했던, 매우 발전된 드론 운용 능력을 갖췄을 가능성이 있다고 CNN은 전했다.
미 정보당국은 특히 드론들이 단순히 동시에 비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대형을 유지하며 움직였다는 대목에 주목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조종사가 묘사한 드론 운용 방식이 한 명의 운용자가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