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강진 13명 사망” 쇼핑몰-공장 사상자 속출

ONP 요약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13명이 사망하고 7,700여 명이 이재민이 됐다. 산업계는 공장 가동 중단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100여 건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진보 성향:산업 피해 강조 — 일본 산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는 점을 부각
보수 성향:인명·인프라 피해 강조 — 사상자와 인프라 파손이 우려된다
일본 남서부 규슈 구마모토현을 28일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29일 오전까지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일본 정부가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 병력 약 4600명, 경찰 약 2000명, 소방 약 1400명을 투입해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정전, 단수, 폭염 등으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8시 반 기준으로 13명이 숨졌고 건물 붕괴 및 화재, 도로 파손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인명을 구하기 위한 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공영 NHK방송 등에 따르면 구마모토의 대형 쇼핑몰 ‘이온몰’에 갇힌 20대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3명의 사망자가 발견됐다.
인근 야쓰시로의 제지 공장에서도 굴뚝 일부가 무너져 사망자 5명과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또 4명은 실종 상태다.
일부 병원은 정전으로 진료 기능이 마비됐고, 부상자들이 몰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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