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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최하위' 천안시의회…'10대 의회 변화' 선언
뉴시스 속보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청렴도 최하위’의 오명을 씻기 위한 변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엄소영 의장을 비롯한 29명 의원 전원은 지난 3일 개원식에서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 실천을 다짐한 바 있다.
시의회는 '청렴으로 신뢰를, 능력으로 변화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한 의회 운영과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의회는 청렴과 책임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책지원관 배치 과정에서 ‘희망공모제’를 도입, 배치 희망 수요를 사전에 조사하고 개인의 전문성과 업무 연속성, 적합성을 고려한 배치를 실시했다.
이는 인사 운영 과정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의 첫 사례라고 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단순한 비판과 대립을 넘어 건강한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회 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엄소영 의장은 "천안시의회는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이라는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개원식에서의 청렴다짐 결의는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시민 앞에 드린 약속이었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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