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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재돌파…‘홍해 공격’에 6%대 급등
동아일보

국제 유가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했다.
브렌트유가 100달러선에서 거래된 것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하기 전인 올해 5월 26일 이후 처음이다.
23일(현지 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 전장보다 6.4% 상승한 배럴당 100.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91달러를 돌파했다.CNBC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월간 약 36%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세 번째로 큰 월간 상승폭이다.
WTI 선물 가격 역시 월간 약 30% 상승하며 10년 만에 세 번째로 큰 월간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 유가가 급등한 것은 예멘의 친(親)이란 무장단체인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유조선을 공격하며 석유 공급망 위협이 현실화된 데 따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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