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9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체제 돌입... 둔치 주차장 통제

ONP 요약
7월 8일부터 9일까지 강한 장맛비가 특히 대전, 세종, 충남, 전북에 집중되어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일으켰다. 기상청은 이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특보를 내렸고, 시민들에게 산사태와 침수 사고를 조심할 것을 경고했다.
8일과 9일 충남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비상대기 상태에 돌입했다.
이틀 동안 80∼150㎜, 최대 200㎜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8일 오후 4시 현재, 충남 홍성과 예산 등 일부 지역의 하천 수위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대본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집중 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도와 시군에서는 공무원 220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 도내 시군 강수량은 △공주 68.3㎜ △부여 67.2㎜ △청양 59.6㎜ △계룡 52.7㎜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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