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아버지’의 경고…“지금이라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멈춰라”

ONP 요약
5월에 나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련 ETF(펀드)가 6월에 주가가 떨어지면서 손실이 커졌어요. 동시에 다른 ETF들도 너무 많이 광고를 해서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당국이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진보 성향:정책 실패의 역풍 — 대통령의 증시 부양 정책이 오히려 개인 투자자를 도박장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한다.
중도 성향:규제 공백과 거버넌스 부족 — 금감원의 뒷북 대응과 자산운용사의 내부통제 미흡이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보수 성향:상장폐지 로드맵 — 개인 투자자의 실제 손실을 언급하며 레버리지 ETF의 단계적 상장폐지 필요성을 강조한다.
국내에서 최초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도입해 ‘한국 ETF의 아버지’로 불리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펀드 상품을 운용, 관리하는 자산운용사 수장이 투자 위험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투자 자제를 언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배 대표는 이날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개별종목 레버리지 인버스 2배 상품 성과분석’이란 제목의 글에서 “개별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운용하는 운용사 대표로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며 “결론은 개별종목 레버리지와 인버스 2배 상품에는 투자하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배 대표는 “시간이 흘러 원주(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초자산)가 제자리에 와도 ETF 가격은 제자리에 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원주의 변동성이 지금처럼 크면 매일 손실이 늘어나는 구조”라고 했다.SK하이닉스는 올 5월27일 224만3000원에서 이달 16일 184만2000원으로 17.9% 하락했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