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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이한 자작극' 보도에서 실종된 저널리즘 원칙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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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이한 자작극' 보도에서 실종된 저널리즘 원칙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을 둘러싼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2주간 계속되면서 협박글·흉기 난동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민주당은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개표상황표의 사전 날짜 인쇄 등 선거 절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진보 성향: 개표상황표의 사전 인쇄 등 선거 절차의 투명성 문제를 지적하며, 시위와 함께 선거 과정 자체의 문제를 강조한다.

중도 성향: 시위 현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면서, 의사결정 주체가 부재하다는 현실적 문제를 지적하고 협상의 어려움을 설명한다.

보수 성향: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협박글, 흉기 난동 등 불법행위에 초점을 맞춰 시위의 위험성과 무질서함을 강조한다.

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테러 자작극' 의혹과 관련해 <"테러 자작극 생각도 못해" 사과... 정말 몰랐나?>라는 제목의 보도를 내보냈다.

해당 보도의 전반적인 구성은 일반적인 사건 ·사고 보도의 틀을 따르고 있었다. 정이한 후보가 선거 과정에서 벌인 자작극 의혹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아울러 개혁신당 측이 지난 4일 이뤄진 경찰의 압수수색 이전까지는 해당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당사자인 정 후보와도 선거 이후 연락이 닿지 않아 구체적인 정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당 측의 공식 해명도 함께 담았다.

여기까지는 정치적 논란이 발생했을 때 언론이 취해야 할 기본적인 사실 전달과 반론권 보장의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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