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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이라던 金, 전쟁 중 25% 추락…종전이 반등 불씨 될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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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고공 행진하던 금값이 20만 원 선까지 하회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금 가격이 중동 전쟁 이후에 오히려 약세를 이어가면서 금 투자자들의 손실과 자금 이탈도 커지는 모습이다.미·이란 종전 합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중동 불안이 잦아든 뒤 금값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유가 하락 시 금값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연초 같은 급등세 재현은 어렵다고 봤다.27만원 목전까지 올랐던 금값, 20만원 선도 하회…-25% 부진에 자금 유출 지속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의 국내 금 시세(99.99_1㎏)는 12일 기준 20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 29일 종가인 26만 9810원보다 24.39% 낮은 수준이다.27만 원 목전까지 올랐던 금값은 이후 꾸준히 하락해 지난 11일 장중 19만 678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금 가격이 20만 원 선을 이탈한 건 지난해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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