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강제로 농약 먹이고 유서 쓰게 한 남편…‘20년 결혼생활’ 뒤 숨겨진 공포
동아일보
조회 0

왜곡된 가족 관계가 부른 비극적인 사건들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연출 이지선) 12회에는 양주경찰서 치안정보과 김정희 경정과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했다.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어느 날 저녁 “밭에서 어떤 여자가 기어 나와서 살려달라고 한다.
농약을 마셨다고 하는데 숨 넘어갈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로 시작됐다.
여성은 입에 거품을 무는 등 심각한 상태였으며, 남편이 농약을 마시지 않으면 돌로 죽이겠다고 위협했고, 억지로 유서까지 쓰게 했다고 말했다.
농약은 마시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삼켜버렸다는 것이다.유서에는 남편과 이혼한 뒤 다른 남성과 동거했고 새로운 삶이 힘들어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당일 결국 숨졌다.
현장에서는 제초제 빈 병과 종이컵이 발견됐다.
피해자가 마신 농약은 현재 생산과 판매가 금지됐고 과거에 사놓은 ...
이 뉴스, 독자들은 어떻게 느꼈나요?
첫 반응을 남겨보세요로그인하면 감정 반응에 참여할 수 있어요.
관련 뉴스
12건 · 6개 매체진보 성향 33%중도 성향 17%보수 성향 50%
2개 매체1개 매체3개 매체
관련 뉴스 제보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