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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유흥가 ‘클럽 마약’ 줄줄이…하수서 불법 마약류 31종 검출
동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전국 하수 시료를 분석한 결과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 불법 마약류 31종이 검출됐다.식약처는 하수처리장과 상위배수분구, 인구밀집지역에서 채취한 하수 시료를 분석한 ‘2025년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조사’ 결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31종과 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 25종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식약처는 올해 조사에서 채수 지점과 채수 방법을 대폭 손질하고 분석할 수 있는 마약류를 기존 15~22종에서 243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하수처리장뿐 아니라 상위배수분구와 인구밀집지역을 시범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마약류 사용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하수처리장에서 희석돼 검출되지 않았던 불법 마약류 사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다.하수처리장 시료는 침사지를 통과하기 전 유입수를 채취해 마약류 소실 가능성을 줄였다.
또 자동채수 대신 불법 마약류 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심야와 새벽 시간대에 직접 시료를 채취했다.상위배수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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