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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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를]수요일 밤의 책방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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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수요일, 함양의 동네책방 ‘오후공책’에 갔다.
사회자가 아닌 작가로 초대받아 좀 더 긴장됐다.
읍내에서 저녁을 먹고 골목으로 걸어서 접근했다.
인당교를 건널 때 백로 무리가 점령한 대나무숲이 보였다.
책방 문을 열면서 손님과 마주쳤다.
벌써 온 손님들로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웃음이 났다.한국에서 동네책방은 지역에 있는 중소형 책방에 비해 새로운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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