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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봤어요" 윤경호·김원훈, 음식물처리기·탈모 케어 모델로[유통가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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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국내 기업들이 하반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을 잇달아 발탁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나 브랜드 이미지와의 높은 적합성을 앞세워 신뢰도를 높이고, 디지털 중심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 미닉스, 첫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윤경호 발탁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배우 윤경호를 브랜드 첫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캠페인 '나는 안 해, 미닉스가 해'를 공개했다.

윤경호는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미닉스는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실제 사용 경험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반복적인 불편을 덜어주는 브랜드 경험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미닉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넷플릭스, 티빙, 네이버 등 주요 OTT와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워글래스, 배우 박규영과 소프트 매트 립 시장 공략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럭셔리 비건 지향 메이크업 브랜드 아워글래스는 배우 박규영을 국내 브랜드 파트너로 선정하고 신제품 '팬텀 블러 밤'을 출시했다.

국내외 드라마와 글로벌 OTT 시리즈를 오가며 활동 중인 박규영은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와 자신만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매력으로 브랜드 가치와 높은 접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규영은 캠페인 화보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며, 글로우 립을 잇는 소프트 매트 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블랙포레, 배우 겸 크리에이터 김원훈 모델로 발탁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블랙포레는 배우 겸 크리에이터 김원훈을 국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블랙포레는 김원훈의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탈모·두피 케어처럼 소비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하는 제품군에서 높은 공감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평소 모발과 두피 관리에 관심이 많고 실제 블랙포레 제품을 사용해 온 점도 발탁 배경으로 꼽았다.

블랙포레는 숏폼 콘텐츠와 유튜브 '숏박스' PPL, SNS 바이럴, 디지털 광고, 옥외 광고를 연계한 통합 마케팅(IMC)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엘리트학생복, 리센느 재계약…나우즈 신규 발탁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속 모델 계약을 이어가는 한편, 보이그룹 나우즈(NOWZ)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측은 리센느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나우즈의 스포티한 감성이 'THE 편한 교복'이라는 브랜드 지향점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두 그룹을 앞세워 교복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센느는 최근 디지털 싱글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나우즈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활동을 이어가는 글로벌 루키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두 그룹의 글로벌 인지도가 해외 시장 공략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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