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진보 성향
[임의진의 시골편지]밤의 디스크쇼
경향신문
허리 디스크로 아픈 중년이나 할배 할매들은 밤마다 외마디 비명을 질러.
허리는 뇌와 연결이 돼 등에 달라붙은 뇌라고 한다지.
허리가 생각을 하는지도 몰라.
허리를 구부려 짓는 농사일로 농부들은 고질병을 앓아.
마음도 병이 들지.
농부라고 쓰면 창피하다며 자식놈이 ‘곡물 팽창업’이라고 부모님 직업란에 적었다나 어쨌다나.
세월이 흘러 흘러 농촌마을은 전원주택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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