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사리기 레드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 첫 출근길…반전 소감은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의 소회와 2년차 국정 비전, 4대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며, 내외신 기자 160여명이 약 100분간 참석한다.
진보 성향: 지난 1년간의 정상외교 성과와 인공지능 혁명, 에너지 전환, 반도체·로봇·방산 등 첨단산업 육성, 지역 균형 발전 등 혁신적 국정 비전을 강조하며 집권 2년차 도약을 긍정적으로 평가.
중도 성향: 기자회견의 일정, 장소, 슬로건 등 기본 팩트와 예상 안건(부동산, 2기 내각 구성 등)을 중립적으로 보도.
보수 성향: 부동산 시장 대책, 3고(高) 위기 등 경제 현안과 검찰개혁 공소취소권 등 정부의 미흡한 정책을 주요 질의 사안으로 제시하며 책임 추궁 기조.
[the300] "총리를 임하는 각오요?
제가 어제 두 가지를 적어왔는데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종이를 꺼내 들더니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애란 작가의 소설책 '안녕이라 그랬어', 인기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의 'RED RED(레드레드)' 가사를 언급했다.
한 후보는 "국무위원들이 책 읽기 캠페인을 할 때 ('안녕이라 그랬어'를) 읽게 됐다"며 운을 뗐다.
그리고는 "어떤 연기는 꼭 끝까지 무사히 마친 뒤 무대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걸, 그건 세상의 인정이나 사랑과 상관없는, 가식이나 예의와도 무관한, 말 그대로 실존의 영역임을 알았다"는 책 구절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