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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과 악연' 안톤 오노, 전 애인과 6억대 소송전 "메달만 겨우 받아→내 물건 내놔!"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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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팬들에게 깊은 상처와 분노를 남겼던 미국 쇼트트랙 '전설' 아폴로 안톤 오노(44)가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수억 원대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진흙탕 싸움에 돌입했다.
미 연예매체 TMZ가 6월 30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노는 전 애인인 안나 팜(Anna Pham)이 자신의 올림픽 관련 핵심 유형 자산과 고가의 훈련 장비 등 물품 수백 점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오노가 요구한 청구 금액은 38만 5000달러(한화 약 6억원)에 달한다.
소장에 명시된 미반환 물품 목록은 다소 충격적이다.
오노의 커리어가 담긴 올림픽 경기 및 훈련 원본 영상, 향후 상업적 판매를 목적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상, 아직 출판되지 않은 책 원고 등 독점적 가치를 지닌 미디어 자산들이 대거 포함됐다.
여기에 전문 스튜디오 오디오 장비, 사진·비디오 촬영 기기, 고가 의류는 물론 심지어 '총기'까지 팜의 손에 넘어간 상태라고 오노 측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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