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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석유 최고가격 '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동결…"물가 부담 고려"

머니투데이
8차 석유 최고가격 '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동결…"물가 부담 고려"

정부가 최근 중동 위기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재상승에도 불구하고 8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3%대 물가 상승률과 금리 인상 등으로 가중된 민생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24일 산업통상부는 오는 25일 오전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8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7차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품별 최고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시장에서는 최고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공방 격화, 호르무즈 해협 통항량 감소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선언까지 겹치며 글로벌 원유 수급 불안이 급격히 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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