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탕 오가는 주가…삼천당제약, 급락 딛고 4%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 관련 이슈로 사흘간 급등락을 보였던 삼천당제약 주가가 4%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기준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장 대비 4.91% 오른 1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천당제약 주가는 최근 며칠 간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일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에 대한 제네릭 허가신청(ANDA)에 앞선 공식 협의 절차인 Pre-ANDA 답변서를 수령했다고 밝힌 직후 주가는 상한가를 달성했으나 다음 날인 21일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삼천당제약이 영업상 비공개 내용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FDA 답변서 전문을 공개하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것으로 해석됐다.
이후 회사가 주가 급락과 관련해 기업의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날 주가는 다시 9%가량 급락하며 15만원대로 주저 앉았다.
삼천당제약 측은 "주가 흐름은 회사의 펀더멘털 변화와 무관한 시장 수급 요인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주요 진행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공시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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