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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 물어.. 슬픈 눈으로 절 쳐다봐”

동아일보
정청래 “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 물어.. 슬픈 눈으로 절 쳐다봐”

ONP 요약

정청래 전 의원이 민주당의 새로운 규칙인 '1인1표제'(모든 당원이 똑같이 한 표씩 주는 제도)를 만든 것을 자랑하면서 당권 선거를 준비했고, 한 유튜브 방송에서 그의 후원금이 모자란다고 하자 하루밤에 3억8000만원이 몰려왔다. 한편 야당 내 다른 인물들의 의견에 대해 당내에서도 평가가 달랐다.

진보 성향:야권 결집 필요 — 당내 비관적 발언과 갈등이 야권 전체의 기세를 꺾고 있어, 하나의 메시지로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

중도 성향:당원주권 강화 — 1인1표제 도입으로 당원주권이 강화되었으며, 이는 정청래가 추진해온 당 민주화의 핵심 성과임을 강조.

보수 성향:기층 지지 결집 — 정청래가 3억80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며 기층 유권자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통계적으로 보도.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는 18일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괜찮냐’고 묻는다”며 “슬픈 눈으로 저를 쳐다보고 우시는 분들도 많다.

어머니, 이럴 때 저는 어떡해야 하느냐”고 했다.

당권 경쟁자들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자 자신이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자신이 추진한 ‘1인 1표제’를 언급하며 “당원주권의 상징인 1인 1표제로 시행되는 첫번째 전당대회가 다가온다.

오직 국민, 당원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자신이 2016년 20대 총선 전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 어머니께 여쭤봤는데도 (영정)사진 속 어머니는 슬픈 표정으로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며 “그렇지만 어머니는 당에 해가 되는 일은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 같았다”고 올렸다.

그는 이후 ‘더컸유세단’을 결성해 총선에서 지원 유세를 다녔던 사실을 회상했다.

정 전 대표는 당시에도 백의종군을 선언한 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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