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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숙의' 요청에도 與강경파 "폐지"…당권 구호 전락한 보완수사권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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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숙의를 요청했던 검찰 보완수사권 관련 논쟁이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의 구호로 전락한 모양새다.
검찰청 폐지가 불과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에서 공론의 장이 만들어지기는커녕 강성 개혁파들의 전면 폐지 주장만 연일 들끓고 있다.
당내에선 생산적인 토론이 사라지고 당권 표심을 겨냥한 선명성 경쟁만 가열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연임 도전을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전날 밤 SNS(소셜미디어)에 검찰 수사권 박탈을 촉구한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견해에 동의한다"고 적었다.
이어 추가 게시글에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해야 한다"며 "시간을 끌 이유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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