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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다자구도 형성될까

국제신문(부산) - 전체기사

- 2022년 이후 원외인사가 이끌어- 기탁금 1000만 원 인상이 변수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부산시당위원장 선출 절차가 시작된다.

부산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박홍배 사상지역위원장이 새 시당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원외 지역위원장들이 도전할지 주목된다.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위한 기탁금이 15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인상된 점이 후보 등록 변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시당은 22일 서류 접수를 거쳐 시당위원장 후보를 확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수의 후보가 등록하면 정책 토론회 등 경선 절차를 거쳐 오는 30일 투표가 실시된다.

반면 등록 후보가 1명이면 찬반 투표만 진행한다.

당선자는 다음 달 2일 시당대회에서 발표된다.시당 안팎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박홍배 위원장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는다.

박재호 전 의원이 현역 시절인 2020~2022년 부산시당위원장을 역임한 이후에는 원외 인사가 시당을 이끌었다.

특히 부산의 유일한 22대 국회의원이었던 전재수 부산시장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배지’가 단 한 명도 없는 부산 민주당의 재건을 위해서는 현역 의원이 시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박 의원은 22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이런 가운데 시당위원장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일부 지역위원장들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동철 수영 지역위원장은 SNS를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혔고, 최형욱 서동 지역위원장과 최택용 기장 지역위원장은 불출마 결심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위원장 중에서는 박영미 중영도 지역위원장이 도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북을 지역위원장에 도전했던 노기섭 전 시의회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모습이다.지난해 시당위원장 선거에는 변성완 박영미 유동철 지역위원장과 노기섭 전 의원이 출마해 변 위원장이 당선됐는데, 컷오프된 유 위원장이 강력 반발하면서 한동안 잡음이 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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