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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직원 마약 연루’ 주장한 백해룡, 블로그에 수사기록 공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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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직원의 마약 밀수 연루 의혹을 주장해 온 백해룡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경정)이 22일 관련 수사 자료 해설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백 경정은 이날 ‘마약 게이트 수사기록_총론_해설’이라는 제목의 전자문서(PDF)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감당해 온 무거운 진실을 내려놓는다.
수사 기록을 통한 (국민의) 판단이 역사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74쪽 분량인 이 파일은 ‘수사 기록 공개의 당위성’, ‘국가 권력의 조직적 은폐 잔혹사’ 등 14개 챕터로 구성됐다.백 경정은 해당 파일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을 ‘피의자’로 지칭하며 이들이 수사 방해 목적의 보복 인사를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피의자들은 검찰이 사건을 덮어 은폐함으로써 세관원들의 범죄에 방조하거나 직무유기한 범죄가 드러날 위험성이 있으므로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로 마음먹고 검찰 인사를 단행했다”고 했다.
한 전 장관과 심 전 총장 등은 이와 관련해 현재 수사기관에 의해 입건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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