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번역 미고지’ 드러난 ‘책도둑’, 서비스 종료…전액환불 결정

ONP 요약
전자책 앱 ‘책도둑’이 고전문학 번역에 AI를 사용했으나 사용자에게 미고지해 논란이 일었고, 서비스는 신규 가입·결제를 중단하고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운영사는 1만 9800원 평생 이용권을 제공하며 AI 활용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고전을 제공하려 했으나, AI기본법 고지 의무와 사용자 신뢰를 무시한 점이 비판을 받았다.
진보 성향:AI 번역 미고지 — 사용자 권리 침해, AI 활용에 대한 투명성 요구
보수 성향:AI 활용 혁신 — 저렴한 고전 접근성, AI 기술 활용의 긍정적 시도
‘2만 원 미만 고전문학 730권’ 판매했다가 ‘뭇매’ 김정한 기자 = 2만 원 미만으로 고전명작 수백권을 구독한다고 홍보해 주목을 받은 고전문학 전자책 구독 플랫폼 ‘책도둑’이 인공지능(AI) 번역 미고지와 미숙한 해명 논란 끝에 결국 서비스를 전격 종료한다.30일 ‘책도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서비스 운영과 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으로 많은 분께 실망과 심려를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규 회원 가입과 결제를 중단한하고 다”고 밝혔다.‘책도둑’은 저작권 보호 기간이 만료된 세계 고전문학 730권을 1만 9800원이라는 저렴한 평생 이용권으로 제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서비스 출시 후 짧은 기간 방대한 양의 번역서가 등록되고 번역 품질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AI 번역 활용 의혹이 계속 제기됐다.처음에 책도둑 측은 “AI 수준이 낮아 밤을 새워가며 작품을 직접 읽고 수정하고 있다”며 “명문대생과 신춘문예 출신 작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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