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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종전 MOU 14일 서명은 아냐"…막판 숨고르기 신경전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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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종전 MOU 14일 서명은 아냐"…막판 숨고르기 신경전

AI 통합 요약

2월 말부터 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이란이 107일 만에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임박 단계에서 추진 중이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13~14일 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 내 서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핵프로그램 해체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주요 내용으로, 이란의 이행 단계에 따라 경제 보상이 주어지는 조건이 정해졌으며, 양국 정부 지도부의 사전 승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란 전쟁]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한 가운데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오는 14일(현지시간)에는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IRIB 방송, IRNA 통신 등 이란 국영 매체에 따르면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을 만나 "MOU 서명 시점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내일(14일)은 아니지만 며칠 내로 서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상대방이 이 과정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현재 논의 중인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종전 MOU)는 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현 단계에서는 핵 문제를 논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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