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아닌 야유·엿 대신 개껌…침묵과 원성 대비된 홍명보호 귀국 현장

ONP 요약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1승 2패로 마쳐 32강 진출에 실패하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다음 날 멕시코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에게 사과하며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같은 입장에서 1무 2패를 기록한 뒤 사퇴한 경력이 있어, 이번이 12년 만의 두 번째 월드컵 실패가 되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들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1승 2패, 48개국 중 34위)과 감독의 사퇴라는 현재의 사실에 집중하여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하며, 과거의 선임 과정이나 시스템 문제는 주요하게 다루지 않는다.
보수 성향: 보수 매체들은 홍명보 감독의 사퇴를 단순한 월드컵 실패로만 보지 않고, 2024년 감독 선임 당시의 불공정성과 특혜 의혹을 재강조하며 축구협회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혁 필요성을 제기한다. 또한 12년 전 2014년 월드컵 실패와의 연결성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의 구조적 문제를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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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호가 고개를 숙인 채 귀국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해 온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전 3시52분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A입국장을 통해 돌아왔다.홍 전 감독은 취재진의 여러 질문을 받았으나, 별다른 반응 없이 공항을 떠났다.입국 전부터 북을 치며 야유를 보냈던 팬들은 홍명보호가 입국장을 떠나는 내내 “홍명보 나가”, “연봉 반납하고 가라” 등을 외쳤다.홍 전 감독이 침묵한 가운데 팬들의 원성이 터져 나온 건, 같은 공간에서 대비되는 모습이었다.홍 전 감독과 함께 귀국한 조현우, 김민재, 황인범, 백승호, 이강인 등 선수단에 대해서는 “선수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홍명보호는 이번 대회에 사상 최초 원정 8강을 노렸다.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조별리그 A조에 자리해 ‘해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체코전 2-1 역전승 이외에는 모두 0-1로 패배했다.특히 남아공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