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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환각은 낙인찍히기 전의 날것”···의사의 ‘진단 권력’에 붓으로 맞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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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투자 수익을 명목으로 지인 31명으로부터 92억원을 사취한 40대가 징역 9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가해자는 월 3~4%의 높은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해 투자를 유도했으나, 실제로는 받은 돈을 개인 채무 변제와 도박에 사용했고, 저가 귀금속을 순금으로 위장해 담보로 제시하기도 했다.
이근민 개인전 ‘장면이 되기 전’경계성 인격장애 진단 후 환각을 작품으로 옮겨피와 내장이 뒤섞인 그로테스크한 이미지 “환각은 긍정·부정도 아닌 그저 ‘있었던 일”‘정상성’ 범주 밖 존재들로 관심 확장이근민 작가가 서울 삼청동 PKM갤러리 개인전 ‘장면이 되기 전’ 전시장에 설치된 대형 회화 앞에 앉아 있다.
PKM갤러리 제공“대학교 1학년 때 정신적으로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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