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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 큰 효과" 용인시, 학교 앞 버스 정차 노선 조정
뉴시스 속보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마을버스 노선을 번경, 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줄인다.
용인시는 내달부터 마을버스 810-1번 노선을 조정, 기흥구 소재 초당고등학교 앞에서도 정차하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을버스 810-1번은 810번, 810-2번 노선과 달리 초당고 앞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그동안 버스에서 내린 뒤 600m 가량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운행경로를 크게 변경하지 않는 범위에서 노선을 조정,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등하교 보행 부담을 크게 줄이는 등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반영한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개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비록 작은 노선 조정이지만 학생들에게는 매일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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