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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국 월드컵’의 역설… 조별리그 최종전은 재미없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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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세계 최강팀의 조별 마지막 경기가 토너먼트 진출과 무관한 경기가 될 확률이 최대 91%에 달한다는 수학적 분석이 나왔다.
같은 연구진은 조 추첨 방식도 특정 팀에 구조적으로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4팀씩 1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와 성적 좋은 3위 팀 8개국이 32강에 오른다.● 주전 빠진 조별리그 최종전 잇따를 수도 처토 라슬로 헝가리 연구네트워크 산하 컴퓨터과학·제어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지메시 언드라시 헝가리 페치대 교수는 조별리그에서 토너먼트 진출이나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르는 경기를 ‘무의미한 경기’로 정의하고 48개국 체제에서 이런 경기가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분석해 국제학술지 ‘유럽 운영연구 저널’ 8월호에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각국 대표팀의 역대 국제경기 결과를 엘로(Elo) 등급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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