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공습 ‘이란 짓’이라던 트럼프 “누구나 실수, 고의 아냐”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개했다. 군사 작전의 즉각 종식, 호르무즈 해협의 60일간 무료 개방, 이란의 핵무기 개발 금지 및 고농축 우라늄 폐기가 주요 내용이며, 3000억 달러의 재건기금이 포함됐다. 초기 예정보다 앞당겨 전자 방식으로 서명을 완료했지만, 미국과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 시점 등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중도 성향: 미국과 이란이 합의 내용을 상이하게 해석하고 있으며, 경제 제재의 시점과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재개 시기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지적합니다.
보수 성향: 트럼프 행정부의 협상력과 이란의 핵무기 포기 약속을 주요 외교적 성과로 평가하며, 합의 미준수 시 강한 군사적 대응을 경고하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올해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첫날 이란 남부 미나브의 여자 초등학교에 미군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이 떨어져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75명이 숨진 사건에 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책임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1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 학교 공습의 책임 주체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실수는 생기기 마련이다.
전쟁은 끔찍한 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누구도 일부러 그런 일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NYT는 미국의 책임을 인정한 것에 가장 가까운 발언이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해당 공습이 미군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에 “이란이 저지른 짓”이라며 부인해 왔다.
미국이 개발한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군 외에는 영국과 호주 군대만 사용하고 있다.
당시 이 두 나라가 이란 공격을 감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공격은 미군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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