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덮친 쌍둥이 강진 [횡설수설/이진영]
![베네수엘라 덮친 쌍둥이 강진 [횡설수설/이진영]](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6/26/134191812.2.jpg)
ONP 요약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2와 7.5의 연쇄 강진이 39초 간격으로 발생해 최소 164명이 사망하고 971명이 부상했다. 이는 126년 만의 최악 규모로, 광범위한 건물 붕괴와 공항 폐쇄, 정전, 통신 장애 등 심각한 기반시설 피해를 초래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지진의 참상을 '초토화', '아수라장' 등 극적 표현으로 강조하고, 피해자들의 혼비백산과 가족 생사 확인 불가 등 인간적 고통을 전면에 배치하여 재난의 비극성을 부각합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들은 피해 통계, 연쇄 지진의 발생 경위, 대통령의 위로 성명 등 객관적 정보를 중심으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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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사망자를 낸 지진은 1556년 중국 산시성 대지진이다.
명사(明史)에 따르면 이름이 확인된 사망자만 82만∼83만 명.
20세기 이후로 좁히면 사망자 10만 명 이상인 지진은 1976년 중국 탕산(25만),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22만), 2010년 아이티(22만), 1923년 일본 간토(14만) 대지진을 포함해 6번 있었다.
최근 베네수엘라를 덮친 강진 사망자가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현실이 될 경우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8만7000명) 사망자 수를 앞서게 된다. ▷수도 카라카스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규모 7.2와 7.5의 지진이 39초 간격으로 연이어 발생한 쌍둥이(doublet) 지진이어서 피해가 컸다.
대개 지진은 본진 발생 후 규모가 작은 여진이 뒤따르는데 쌍둥이 지진은 규모가 비슷한 지진이 짧은 시차를 두고 발생한다.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때 규모 7.8과 7.5 지진이 9시간 시차를 두고 발생해 5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