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대지진 일으킨 히나구 단층 살아나” 규모 5.8 추가 지진

ONP 요약
규슈 서부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해 쇼핑몰 2층이 붕괴, 13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수리·구조대가 현장에 투입돼 전력·수도 공급이 차단된 지역을 재개통하고 있다.
진보 성향:인명 피해 강조 — 13명 사망과 부상자 수를 강조하며 구조와 지원을 촉구한다.
중도 성향:지진 규모와 영향 — 규모 6.8~7.1 지진이 규슈 서부에서 발생해 건물 피해와 쇼핑몰 붕괴를 초래했다.
보수 성향:지진 원인과 위험 경고 — 10년 전 단층이 재활성화돼 지진이 발생했고, 일본이 지진 위험 지역임을 강조한다.
“고막이 터질 듯한 폭발음과 함께 유리창이 한꺼번에 깨졌고 연기가 사방을 뒤덮었다.” 일본 남서부 규슈 구마모토(熊本)현에서 28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뒤 건물 일부가 붕괴된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의 한 직원은 29일 X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또 “한 발짝만 늦었어도 어땠을지 상상하면 아직도 살아 있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기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했고, 77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실종자가 많아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전력과 교통 관련 인프라가 크게 손상됐고,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라 구조 작업에 어려움이 커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여진 우려도 크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7 지진이 두 차례 연속 발생한 2016년 사례를 들며 “앞으로 약 일주일, 특히 2∼3일은 강한 지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 19분경 구마모토 남남서쪽 53km 해역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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