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젤렌스키, 백악관 회담 돌입…러·우 교착 논의
ONP 요약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회담에서는 가자지구 전쟁, 인질 석방, 이란 문제 등 중동 안보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진보 성향:평화 협상 — 트럼프가 이란과 대화 중이라며 평화 가능성을 강조
중도 성향:정치적 협상 — 회담이 중동 안보와 인질 석방을 논의하는 정상회담으로 보인다
보수 성향:안보 강화 — 이란과의 전쟁 방지와 미국의 군사적 우위 확보를 강조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만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종식 방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백악관공동취재단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백악관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서다. 통상 해외 정상이 백악관을 방문할 때와는 달리 트럼프 대통령이 건물 밖에서 영접하지는 않았다.
양측은 이날 오전 9시47분께부터 회담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담은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
두 정상은 지난 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회담한 후 20일 만에 재회했다.
회담은 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을 논의하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미국 간 3자 회담은 지난 2월 이후 반년 가까이 열리지 않았다.
이날 회담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워싱턴DC 국립대성당에서 열리는 고(故)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그레이엄 전 의원은 미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지지에 앞장서왔는데, 키이우를 방문하고 돌아온 다음날인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이엄 전 의원이 추진해온 대러시아 제재 법안에 대해 "린지는 이 법안을 매우 원했다. 이번 법안은 린지를 기리는 의미도 있다"며 지지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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