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코스피 급락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탓”
ONP 요약
정부가 한 종목만 추종하는 위험한 펀드(레버리지 ETF)를 제한하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는데, 여당과 대통령이 21일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더 강한 조치를 요구했다. 일반인들이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보는 일이 잦아지면서, 정부가 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규제 부족 지적 — 진입 요건만 높이는 보완책으로는 변동성 심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더욱 실질적인 규제 강화가 필수다.
중도 성향:정부 대응 진행 중 — 금융당국이 초기 규제안 발표 후 추가 보완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코스피가 21일 종가 기준으로 최고점 대비 25.97% 급락한 영향은 단일종목을 포함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영향이 컸다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분석이 나왔다.
레버리지 ETF가 강제 청산된 규모는 적정 수준의 75%가량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JP모건은 이날 ‘한국의 디레버리징 과정의 최신 동향’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의 급락은) 레버리지 ETF로 인해 증폭됐다”고 밝혔다.
한국 자산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은 지난달 말 500억 달러(약 74조 원)까지 늘었다.
이 과정에서 코스피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레버리지 ETF의 강제 매도가 변동성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한국 자산을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 ETF 순자산 규모가 기존 대비 48% 감소한 260억 달러로 나타났다.
JP모건은 당분간 디레버리징으로 레버리지 ETF의 순자산 규모는 180억 달러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레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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